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직장인 재테크

직장인 재테크, 나는 실제로 이 순서로 시작했다

by 퇴근후자산가 2026. 7. 30.

"직장인 재테크 시작 방법"을 검색해보면 투자, 절세, 부동산, ETF까지 정보가 쏟아진다.

 

나도 처음엔 그랬다. 뭘 해야 한다는 생각만 있었지,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는 감이 안 잡혔다.

 

지금까지 이 블로그에 하나씩 정리해온 걸 돌아보니, 실제로는 순서가 있었다. 오늘은 그 순서를 한 번에 정리해봤다.

직장인 재테크 5단계 순서도 통장 나누기 자동이체 순자산기록 절세계좌 리밸런싱
지금까지 실제로 밟아온 순서 (마지막 리밸런싱은 아직 계획 단계)

1단계 — 통장부터 나눴다

한 통장으로 다 뭉뚱그려 쓰다 보니, 들어오는 돈과 나가는 돈이 안 보였다. 그래서 역할별로 통장을 나눴다.

👉 [사회초년생 월급 관리 방법: 4개 통장 실제 사용기]


2단계 — 자동이체로 시스템을 만들었다

통장을 나눠도 매번 수동으로 옮기면 결국 안 하게 된다. 월급이 들어오면 순서대로 자동으로 빠지게 세팅해뒀다.

 

👉 [월급쟁이 자동이체 시스템, 6개월 실전 후기]

 

3단계 — 순자산을 기록하기 시작했다

통장을 나누고 자동화까지 해놔도, "그래서 전체적으로 늘고 있는지"는 또 다른 문제였다. 엑셀에 매달 잔액을 옮겨 적기 시작한 이유다.

 

👉 [엑셀로 자산 현황판 만드는 법]

 

4단계 — 절세 계좌를 시작했다

퇴직연금은 있었지만 오래 방치했었고, IRP와 ISA는 순서대로 하나씩 시작했다.

 

👉 [퇴직연금 6년 방치하고 나서야 알게 된 사실]

👉 [ISA와 IRP, 나는 왜 IRP부터 시작했나]

 


5단계 — 리밸런싱은 계획만 세워뒀다

여기까지 하고 나니 이제 비중 관리가 남았다. 다만 이건 아직 실행 전이고, 정해둔 시점(1년 주기)에 맞춰 진행할 계획이다.

 

👉 [리밸런싱 준비: 목표 비중과 지금 계좌가 얼마나 벌어졌는지 확인해봤다]

 

비율은 교과서대로 안 갔다

"생활비 60, 저축 20, 투자 20" 같은 공식이 많이 보이는데, 나는 그렇게 안 했다.

 

대출 상환이 있는 상황이라 여유 자체가 크지 않고, 지금은 투자 30 : 소비 70 정도로 맞춰 쓰고 있다. 이것도 정답은 아니다. 대출이 있는지, 고정비가 얼마인지에 따라 사람마다 완전히 달라질 수밖에 없다.


비율의 정답을 찾기보다, 내 상황에 맞는 비율을 정하고 지키는 게 먼저였다.

지금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면

위 다섯 단계를 한 번에 다 할 필요는 없다. 나도 순서대로 하나씩 했지, 처음부터 다 갖추고 시작한 게 아니었다.

 

정말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면 딱 하나만 먼저 해보길 권한다.

 

👉 지금 쓰는 통장이 몇 개인지, 그 통장에서 뭐가 나가는지 한 번만 들여다보는 것.

 

이거 하나만 해도, 다음에 뭘 해야 할지는 자연스럽게 보이기 시작한다.

 

이 글은 개인적인 재테크 경험을 순서대로 정리한 후기이며, 특정 금융상품이나 방법을 권유하는 글이 아닙니다. 재테크 순서와 비율은 본인의 소득과 상황에 맞게 조정하시길 권합니다.